수원 파티움 하우스 더 구 레이스 켈리 계약 후기

 수원 웨딩홀 수원 파티움 하우스 더 그레이스 켈리 계약 후기



수원웨딩홀 계약 후 구매 후기! 저는 최종적으로 파티움하우스에 계약한 날짜가 12시가 되는 날이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고,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고 음식도 맛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원래 수원 파티움 하우스는 궁궐 같은 외관이 예쁜데 사진은 따로 찍을 수 없었다.하객들이 결혼식 보러 올 때 외모보고 우와 괜찮은 곳이야.우선 ㅋㅋㅋ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유니 이쁜 대리석 바닥이 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조금 시끄럽게 보이는 바닥이다 ㅋㅋ

로비 왼쪽에는 신부 대기실과 홀이 붙어 있다.근데 한가지 아쉬운 거는 신부 대기실 입구에서 딱 보이는 정면에 소파가 있어서 신부 구경? 할 수 있다는 거, 뭔가 구경거리가 된 것 같은데... 예쁘게 꾸민 날이니까 그게 더 좋을까?!




수원 파티움 하우스 신부 대기실
지금까지 본 수원의 웨딩홀 중에서 가장 희귀한 신부 대기실이 다피아노도 있고 소파랑 테이블도 약간 궁궐 안의 응접실처럼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컨셉이 독특해서 식전에 사진 찍을 때도 여러가지 컨셉으로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그리고 하우스웨딩 같은 홀!! 하우스웨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티룸하우스를 좋아하시겠지만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다.근데 시간대가 있는 홀이 여기뿐이고 이거 빼고는 다 좋으니까... 홀 느낌이 싫어! 이정도가 아니라 괜찮으니까 계약하게 되었어 ㅋㅋㅋ

양 옆 샹들리에에는 신부님들이 입장할 때 아래로 내려와 신부님의 동선을 따라 하나씩 켜진다.
그리고 원래는 수원 파티움 하우스가 버진 로드가 전혀 없어 평지였으나 올해는 단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그래도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평지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불 꺼진 모습도 보고 싶어 불을 꺼달라고 해서 찍어봤는데 그냥 밝은 홀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앞의 화면이 식 시작 전에는 닫혀 있었다.장식이 시작되면 열려 분위기가 싹 달라진다
주례 있는 결혼식을 하면 바닥 한가운데 있는 그 꽃 모양? 저게 위로 올라가서 단상이 된다고 하셨어 저희는 이례적인 예식이어서 필요없어요.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어동영상으로 보니까 더 느낌 있어














이게 불이 켜지고 샹들리에 조명도 켜져 있는데 앞 무대 화면은 닫혀있어파티움 하우스를 검색해 보니 이전 화면에서 식전 영상이 나오는 장면을 봤는데 화면이 양쪽으로 길어서 영상이 약간 옆으로 축 늘어져 있었다.제가 식전 영상을 할 건데 화면이 보이는지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 옆으로 뻗으면 완전 뚱뚱하고 짧아보여ㅠㅠ















불 꺼달라고 한 후 찍은 영상은 제법 어두워지고 어두운 호텔식 홀에 대한 나의 로망도 어느 정도 만족시켜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건 불을 끄고 전에 화면이 열려있을 때 찍은 동영상 앞에 화면이 열려있으니까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야!!다른 홀에 온 거트ㅋㅋㅋ



그리고 연회장도 돌았다.파티움하우스는 연회장이 두 곳인데 결혼식이 한 시간이어서 서로 겹치지 않도록 층을 다르게 배치해 준다고 한다.층은 랜덤으로 배정이라고 했는데 두 곳 다 넓어서 괜찮은 것 같았다.


음식의 종류도 꽤 다양하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맛있을 것 같아!!결혼식이라고 하면 사실 주차, 식사가 가장 중요한데 파티룸 하우스는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


폐백실은 연회장을 지나 후미진 곳에 있는데, 동선이 조금 나빠보였다ㅠㅠ폐백도 해야하는데... 잘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티움 하우스의 가장 큰 단점은...주차ㅠㅠ웨딩홀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은 조금 작고 혼례 주재자 전용밖에 안 되며 초청객은 길 건너편에 있는 경기도 문화회관에 세워야 한다.올해까지만 해도 경인일보 건물에도 가능하다는데 경인일보 건물에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도 파티움하우스 주차장이라는 안내문이 하나도 없었다.이거 진짜 고쳐야 돼
근처에 호텔리츠는 곳곳에 안내문을 붙여놨는데..ㅠㅠ 그것과 비교되었다....제발 내 결혼식 전까지는 반드시 시정해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차가 막히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다.대신 걸어서 5~10분 정도 걸려서 초대장에 잘 표시를 해놔야 할 것 같아.하지만 지하철로 올 경우엔 교통이 매우 편리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어!

계약하면 선물로서 찻잔이랑 와인을 주셨어와인은 아직 안 먹어봤고 찻잔은 너무 예쁜데.. 크기가 커서 차라리 찻잔이랑 접었더라면 좋았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폐백음식이나 한복집, 여행사 팸플릿도 많이 넣어 주었지만 아직 그런 것까지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6개월정도밖에 안남았어...!! 리뷰도 꽤 남았는데 차근차근 잘써야겠다.


수원웨딩홀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 켈리 계약 후기 종료!!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메밀묵 울엄마 손 메일음식부터 굴국밥까지

업소용 딱인 난로! 사무실 전기히터

계약날 (전세 계약시 주의사항) 신혼집 구하기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