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다림질 뚝딱! 0912 스팀다리미로 가볍고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 준비를 하면서 입을 옷을 무거운 다리미로 꾹꾹 눌러 다리다 보면 온몸에 땀이 나고 힘이 다 빠져 외출 전에 탈진한 적이 많기 때문에 다리미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스팀다리미가 필요했습니다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 발견한 0912 핸디스팀 다리미!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볍다고 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상자가 너무 예쁘고 질긴 게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옆면에는 "더 좋은 저녁 식사 후에"라는 글자와 3단계 스팀/강력한 1500W/예열 30초와 0912 스팀 다리미의 장점이 적혀 있네요.
뚜껑을 열면 스펀지에 흔들리지 않도록 제자리에 잘 들어있어서 뭔가 기분이 좋아 ㅋ
구성은 사용설명서, 스팀 핸디 다리미, 섬유 브러시, 물 컵, 파우치 등이 들어 있는데, 꼭 필요한 것만 들어 있습니다.예전에 스탠드 스팀 다리미를 구입했는데 솔직히 필요 없는 구성품이 너무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구성품들은 쓰레기통으로 고고.
구성품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09 12 스팀 다리미

다림질 하는 부분에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보라고 쓰여있으니까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KC안전인증스티커도 있어서 뭔가 더 있을것 같은 느낌ㅋㅋ
섬유 브라위
섬유브러쉬로 먼지나 겨울의류(코트,니트,벨벳)에 사용하시면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하십니다.
물컵
120ml 정도의 물컵이 들어가 있는데 주입구에 물을 담을 수 있도록 컵 입구(?) 부문이 얇아져 물을 채우기가 편했습니다.

물탱크

핸들 부분에 0912 고급스러운 로고가 있는 부분을 아래로 내리면 물탱크가 분리되고 상단에 캡이 주입구가 있습니다.물은 95ml 정도 넣으면 가득 차네요.

뚜껑을 열고 구성품이라고 되어 있는 물컵에 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주입구가 작기 때문에 이 컵 이외의 컵에는 넣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 파우치에 꼭 넣어두셔야 합니다.처음 사용할 때는 생산이 될 때 생길 수 있는 가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탱크에 물을 가득 채워서 작동을 시켜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해야 한대요.두 번째부터는 가루가 안 나온다고 하니까 꼭 작업해 주세요~















물을 넣고 코드를 꽂으면 처음에는 1초에 1회 정도 빨갛게 되고 30초에 빨갛게 되기 쉽기 때문에 예열 완료이므로 예열도 빠르고 좋네요.처음에는 노란색, 다음에는 빨간불로 팀의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1단계 노란색 나일론, 아크 릴, 아세테이트 2단계 녹색 실크, 울,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3단계 빨간색 면, 린넨
단계적으로 스팀이 강해져 섬유에 따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옷에 손상이 적겠지요?



제품설명서에는 제품보증서와 안전을 위한 경고/주의사항이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반드시 체크하고 옷을 다림질해 주세요.
새로 구입한 구질구질한 옷을 다려야 해요.새옷인데 전혀 새옷 같지 않아 ㅋㅋ















코튼 100이라 빨간색으로 해놓고 다림질을 했더니 스팀이 빵빵하고 좋아서 다른 핸디 스팀 다리미를 써봤는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해서 힘들었는데 0912 핸드 스팀 다리미는 버튼 한 번에 스팀이 계속 나와서 편하고 가벼워서 좋습니다.물의 양은 옷 하나만 다림질해도 적당한 양이었어요.
꾸깃꾸깃한 옷이 귀엽게 퍼져있는데 깊게 접혀있는 부분은 일반 다리미로 펴야 돼요아무래도 셔츠 같은 섬유 옷은 일반 다리미로 다리를 거는 것이 잘 다림질이 되지만 다른 옷은 스팀 다리미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보통 다리미를 사용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요.정말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스팀 다리미를 0912로 선택하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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