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 준비와 유학원 율직한 소감

 미국의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유학원의 도움을 받을까 해서, 여러가지 검색해 보았다.대부분의 리뷰가 광고문이라 믿기지 않았고 가격도 방문 상담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처음 알아보기는 어려워서, 이 글이 혹시 유학원을 아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감상을 쓰게 되었다!

제가유학원의도움을받으려고한이유는Apply진행과정에서놓치는경우가많지않았을까.내가 원하는 학교의 지원서류(이력서, 학업계획서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요.이 두 가지 이유로 조사하게 되었고, 가장 중점적인 것은 내가 가고 싶은 대학원 학과의 합격자를 배출한 곳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보고 있던 곳이 edm아트유학이었고, 마침 강남역에 센터가 있어서 방문상담을 받았다.친절했고, 유학생들의 서비스, 학교 정보, 가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담당자들이 일대일로 모여 주로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고 필요한 서류 준비와 제출 기한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시스템이었다.가격은 생각보다 비쌌다.한 학교를 지원하는 데 100만원이었고, 추가로 학교당 50만원이 추가됐다.ㅠ.ㅠ나는 모두 3곳을 지원하기로 마음먹고 있었고 유학생 가운데는 2곳만 지원하고 나머지 1곳은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혼자 진행했다.

내가 지원하려던 시기는 9월이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았다.보통 입학지원서의 데드라인이 내년도 1월이라서 3개월의 시간이 있었다.

[유학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 내가 진행하면서 느낀 점, 장점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이력서 등 학교 지원에 필요한 서류 샘플 제공 - 막막했던 서류 준비에 한 줄기 빛, 그래서 돈을 쓰는구나라는 느낌 똑같이쓰면당연히안되고요,가이드라인정도를참고해서.

2. 내가 작성한 지원서류를 첨삭 - 학교에 맞게, 질문에 맞게 첨삭해준다. 나는 3차까지 봤고 아마 시간이 더 있거나 고칠 일이 많다면 횟수에 관계없이 해 주는 것 같았다.적어주는 것이 아니라 맥락과 글자수에 맞게 수정 가이드라인을 제공

3. 꼼꼼하게 서류 체크 - 12월 중순까지 대부분 지원이 완료된다. 학교 데드라인은 1월 초지만 서류가 제출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거의 문제가 없도록 준비해준다.특히 제일 궁금했던 성적 변환!대학 성적을 WES라는 기관에 보내서 미국 기준에 맞게 성적을 변환해서 학교에 보내야 한다.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진행해야 한다.(물론 담당자분이 다 설명해주고 등록해준다.)

단점. 사실 단점이라기보다 내가 기대했지만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이다. 유학원은 책임을 최대한 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담당자는 결국 제3의 인물일 뿐 최대한 선택지를 많이 주고 자세한 상황 설명을 해 준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내 몫. 그들에게 확답은 없다.

150만원(2개교)의 비용은 진짜 유학원에 제공되는 서비스 비용이다.학교입학원서, 서류진행비용은 모두 별도이다.처음에는 나 150만원에 포함된 줄 알았어 워낙 비싸서... 하지만 노! 추가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

3. (감정적으로) -1번과 같은 맥락 나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토플 시험 준비, 각종 서류를 준비하면... 피곤하고 멘붕이 와.그렇지만, 의지하는 것은 나 자신뿐.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

4. 학생비자 발급 대행 별도 - 비용이 추가로 든다. 유학원은 지원할 때까지 지원하고 기타 서비스는 또 돈을 내야 한다. ^_^ 높은...

마무리하면 혼자 잘 해낼 자신이 있어! 나는 서류를 꼼꼼히 살펴! 하는 사람이라면 유학원을 쓰지 않고 혼자 진행해도 된다.지나고 보니 어렵지는 않지만 불안한 마음에 유학원에 등록하는 게 가장 큰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도움이 필요하다.미국의 대학원 지원은 처음인데 어떻게 혼자 할 수 있나. 희망하는 사람은 유학원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편해!

유학원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잘 대해줘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에 합격생을 냈다는 기록이 있는 곳을 골라 알아보는 게 좋겠다.

이상, 저의 유학원의 솔직한 감상이었다.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