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APEC 나루공원 캠핑닉,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최초솔컴, 부산근교캠핑장추천, 캠린
가을이 깊어지면서 겨울이 될 것 같은 요즘... 근데 낮에는 햇빛 중에서는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일상이 너무 바쁘고 어수선한 탓에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캠핑 장비를 하나 둘 사 모았다.특히 완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직캠을 목표로 미니멀하게 조금씩 준비해 왔다.기본적으로 테이블과 의자는 차 트렁크에 실으면서 캠프닉도 할 수 있었고 이번에 친한 언니와 집 근처 공원에서 캠프닉을 해봤다.장소는 센텀시티에 위치한 APEC 나루공원!
연차를 써서 평일 낮에 갔더니 사람도 적고 평온하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점심 겸 순살치킨을 배달했고 인근 편의점에서 무알콜 맥주도 사 와 치맥을 즐겼다.무알콜 맥주는 처음이었는데 진짜 맥주와 맛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매우만족!! (웃음)나루공원은 코로나 이전에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예전에는 텐트 설치도 가능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텐트 설치가 불가능하다.소풍 때처럼 돗자리나 의자 테이블을 가져다 놓고 즐기는 것은 가능하다.우리 말고도 피크닉을 즐기는 동료가 몇 개 있었다.화장실도 깨끗해 취사는 못하지만 간단한 간식을 먹고 깔끔하게 쓰레기를 정리하며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단, 주차공간이 적기 때문에 눈치 게임에 성공해야 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첫 솔캠 장소는 "울주해양레저센터" 인파가 많아서 복잡한 주말캠핑은 싫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평일에 회사반차를 타고 일정을 잡았다.첫 설캠을 통해 쫄보였던 나는 안전하고 부산 인근 오토캠핑장을 찾아 울주해양레포츠캠핑장을 알게 됐다.이곳은 예약 오픈 일정에 맞춰 추첨제로 운영 중인데 예약을 굳이 잡기가 번거로운 나는 남은 사이트를 선착순으로 예약하는 방법으로 선택했다.1주일 전쯤 온라인 홈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꽤 자리가 있었고 바다가 보이는 사이트에 예약했다.내가 예약한 D3 사이트 코로나 때문에 사이트는 모두 운영하지 않았고, 간격을 두고 일부 사이트만 예약이 가능했다.바닥이 갑판으로 돼 있어 팩을 지참해야 하는데 신분증을 내고 오징어 팩 12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다.진해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 오션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부산에 살면서 한없이 바다를 보며 살고 있지만 바다는 봐도 너무 좋은 것 같다.설거지통도 깨끗하고 심지어 온수도 뜨거울 정도로 잘 나왔다.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으니 햇반 등을 데워 먹을 수 있다.그동안 사 모은 캠핑 장비를 처음 시작해 혼자 텐트 피칭도 해봤다.갑판 나무 사이가 좁아 오징어포를 넣느라 조금 고생은 했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세팅한 것 같다.텐트는 뿔이 생명인데 캠린이라 아직 어설픈가봐..(웃음)그들에게 삼겹살을 구워 먹을까 했는데 얼마 전 삼겹살을 먹어서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모듬회를 팔아서 회를 넣고 왔다.간단히 먹을 생각이어서 생선회에 오징어 짬뽕 컵라면을 사서 저녁을 먹었다.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눈앞에 바다가 있어서 회를 한 점씩 먹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이 야영장의 좋은 곳은 바로 앞에 농협 하나로 마트도 있고 톱마트도 있고 무엇보다 바로 입구 앞에 CU편의점도 있다.그래서 추가로 무알콜 맥주와 과자도 하나 사먹었다.텐트 문을 닫고 안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책도 읽고 멍하니 있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앵두 전구도 가져갔는데 혼자 감성캠프 느낌을 내더라고 후후 텐트는 대륙의 실패, 중국 가성비 아이템으로 유명한 브랜드 네이처 하이킹 오퍼러스3 모델이다.3인용까지 가능하지만 어른 2명은 충분히 누울 수 있는 공간과 전실도 작은 게살이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이날 보름달이 뜨고 밤하늘도 너무 예뻤다.한없이 물결에 파도 소리를 듣고 바다를 바라보며 스트레스도 풀고 사랑했던 나의 첫 솔캠!이번에는 요리도 하고 맛있는 것도 해먹고 더 많이 채워서 캠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처음 가는 서울캠이라서 조금 무섭고 걱정되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아서 만족했어^^울주 해양레포츠센터는 해운대에서 거리도 40분 정도면 가능하며 울산시가 관리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좋다.나는 평일 비수기 이용금액 15,000원, 사이트가 좀 작은 공간은 10,000원, 그리고 차를 바로 앞에 놓을 수 있는 사이트는 20,000원이었다.다음에도 이곳은 다시 이용할 생각이고 갑판크기도 커서 사용하기 편해서 좋았다. 캠핑장으로 추천!!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돋이로 1560 해양레포츠센터